• '바이올린 여제' 이문경이 앨범 발매 기념 독주회를 개최한다.

    바이올리니스트 이문경은 지난 2월 차이코프스크 바이올린 협주곡으로 미국 '2017 글로벌 뮤직 어워드(Global Music Awards)' 클래식 기악앨범 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같은 달  차이코프스키 바이올린 협주곡 Op. 35를 그라모폰지가 선정한 세계 5대 오케스트라인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함께한 'Tchaikovsky Works for Violin and Orchestra' 앨범을 발매했다.

    탁월한 테크닉과 세련된 연주의 소유자 이문경은 한국 클래식계의 비르투오소로 꼽히며, 발매한 앨범이 은상을 수상할 당시 평단의 높은 점수를 받아 아시아인으로서는 이례적인 수상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문경의 앨범 발매 기념 독주회 'Moonkyung Lee, Violin Recital'은 5월 6일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공연된다.

  • [사진=이매진아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