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귀족노조·종북세력·전교조, 3대 세력 대한민국 가장 암적 존재로 지적
  •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 ⓒ사진공동취재단
    ▲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 ⓒ사진공동취재단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가 25일, 대한민국 이 나아가기 위해서는 강성 귀족노조, 종북세력, 전교조를 타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홍 후보는 이날 JTBC TV토론회에 참석해 "재벌을 편 들 생각이 없다. 강성 귀족노조를 타파해야 젊은이들의 일자리가 생긴다"며 이같이 말했다.

    홍 후보는 또 "3대 세력이 대한민국에 가장 암적 존재"라며 "해결되지 않으면 대한민국의 미래는 없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홍 후보는 토론회 시작부터 안철수 후보에 날카로운 신경전을 벌였다. 안 후보가 "저 홍준표 후보에게 질문을 하겠다"고 하자, "이제는 쳐다보시네요?"라고 언급했다.

    지난 23일 토론에서 안 후보는 '돼지 발정제'관련 논란이 있는 홍 후보와 토론하지 않겠다며 홍 후보의 질문에 "쳐다보지 않고 답하겠다"고 말해 눈길을 끈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