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청 "내실 있는 독서·토론 동아리 운영 위해 지원 아끼지 않을 것"
  • 서울시교육청은 오는 27일까지 서울 중구 정동에 위치한 북카페 산다미아노(프란치스코 교육회관 1층)에서 초·중등 독서동아리 지도 교원 200명을 대상으로 '독서동아리, 이젠 함께 읽기다' 워크숍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선 독서운동가 백화현씨의 특강 및 독서토론, 성북동·서촌 문화 거리 탐방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된다. 또 학생·교사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동아리 운영방향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올해에도 학교당 3개 이상의 독서·토론 동아리가 운영될 예정"이라며 "이러한 양적 증가에서 더 나아가, 내실 있고 다양한 프로그램의 독서·토론 동아리가 운영될 수 있도록 중점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