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4일 연천경찰서(총경 서민) 러브폴(Love Pol) 여경봉사단이 연천군 전곡읍 소재 신현 어린이집을 방문해 ‘엄마손’ 피켓을 활용한 횡단보도 건너기 교육을 실시했다.

    어린이 2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날 교육은 눈에 잘 보이는 노란색 ‘엄마손’ 피켓을 들고 포돌이·포순이와 함께 횡단보도를 건너는 실습에 이어, 여경선생님과 함께하는 ‘방어보행 3원칙(서다-보다-걷다)’에 대한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서민 서장은 “여경 봉사단의 활동에 격려를 보내며, 국내 아동 교통사고 중 횡단보도 관련 사고 비율이 80%에 달하고 있어 횡단보도 건너기 교육에 좀 더 관심을 기울여야한다”며 “앞으로 서장을 비롯해 전 직원들이 관심을 가져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