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챔피언 쾀바이와 2시간 5분대 기록보유자 소메, 치열한 경쟁

5년 연속 ‘실버라벨’ 2017대구국제마라톤대회 4월 2일 팡파르

강승탁 기자 프로필 보기 | 최종편집 2017.03.30 18:4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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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대구국제마라톤대회가 4월 2일 오전 8시 1만 4천여명의 육상 동호인들과 13개국 35명의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참가한 가운데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과 시내일원에서 열린다.

국제육상경기연맹(IAAF)이 인증한 5년 연속 ‘실버라벨’ 대회인 이 대회는 이날 대구 중구와 수성구 일원을 3바퀴 도는 풀코스와 올해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하프코스 등 벚꽃과 함께 도심 속을 달리고, 세계적 수준의 마라토너들이 펼치는 기록경쟁 또한 볼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01년 하프마라톤으로 시작, 2009년 국제육상경기연맹(IAAF)인증 국제마라톤으로 승격한 대구국제마라톤은 비교적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IAAF의 ‘실버라벨’을 5년 연속 획득한, 마라토너라면 한번쯤 뛰어보고자 하는 권위 있는 대회다. 현재 IAAF 인증 라벨대회는 전 세계 930여개 국제마라톤대회 중 골드라벨 45개, 실버라벨 17개, 브론즈라벨 27개에 불과하다.

특히 이번 대회 관심은 엘리트 풀코스 우승자가 누구일지 관심을 끌고 있다. 제임스 킵상 쾀바이는 34세로 2016년 대구국제마라톤대회에서 2시간 10분 46초로 월계관의 영광을 차지했고, 이에 도전하는 피터 키멜리 소메는 2013년 파리마라톤에서 2시간 5분 38초의 기록을 갖고 있어 막상막하의 불꽃튀는 각축전이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세계최고기록 수립시 메인스폰서인 대구은행에서 1억원의 포상금을 내걸어 기록경쟁도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또 국내 선수로는 남자부 손명준(23·삼성전자·2:12:34), 여자부는 구미시청 소속의 박호선(31· 2:31:32)·임경희(35·2:32:49) 등 국가대표 선수들이 대거 출전해 좋은 기록이 예상된다.

이외에 마스터즈 부문에는 전국 각지에서 14,085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한다.

시는 또 이번 대회를 대회 운영차량들이 내뿜는 매연을 없애고 ‘미래형자동차 선도도시 대구’를 알리기 위해 금년 대회부터 선두 시계차와 유도차를 전기차로 대체하는 한편 도로시설물과 가로환경을 정비하고 거리응원과 공연에 103팀 6,407여명의 시민이 참가하여 대회 열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한편, 대구시와 대구지방경찰청은 대회 준비를 위해 4월 1일 오전 9시부터 대구시청에서 동인파출소 간 교통이 통제되고, 4월 2일은 새벽 5시부터 12시 30분까지 구간에 따라 시간차를 두고 통제된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국제마라톤대회 홈페이지(http://marathon.daegusport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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