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석적읍은 지난 28일 ‘나눔의 텃밭가꾸기’사업을 시작으로 나눔의 텃밭가꾸기 사업을 진행했다.ⓒ칠곡군
    ▲ 석적읍은 지난 28일 ‘나눔의 텃밭가꾸기’사업을 시작으로 나눔의 텃밭가꾸기 사업을 진행했다.ⓒ칠곡군

    칠곡군 석적읍이 복지허브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석적읍은 지난 28일 ‘나눔의 텃밭가꾸기’사업을 시작으로 올해 읍면동 복지허브화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나눔의 텃밭가꾸기 사업은 관내 휴경지를 이용해 황작물과 김장용배추  을 순차적으로 재배해  내 어려운 이웃에게 배부하거나 동절기 김장나눔 축제때 사용된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및 지역자원봉사자 등 20여명이 참석해 모두 100평 정도 밭에 감자심기 작업을 실시했다.

    석적읍은 지난해 7월부터 칠곡군 최초로 읍면동복지허브화 시범사업을 시작해, 사업 실시 6개월동안 지역자체 자원 1,500만원 상당을 발굴하는 성과를 내 저소득층 180가구를 지원했다.

    읍면동복지허브화 사업을 통해 방문상담 및 서비스지원 실적 또한 상반기 대비 3배이상 증가했다고 군은 밝혔다.

    또 김장나눔 축제, 산타릴레이 행복배달사업, 주거환경개선, 민관협력 밑반찬지원,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이웃사촌 지킴이 현판부착 등 다양한 복지허브화 사업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조재일 석적읍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사례관리는 물론, 나눔의 텃밭가꾸기, 사랑의 리폼, 홀몸노인생신잔치, 가족역량강화사업 등 새로운 사업을 추가해 민관이 협력하여 하나된 모습으로 지역내 저소득층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