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충북 청주시 서원구 성화동 도시숲 조성 예정지.ⓒ청주시
    ▲ 충북 청주시 서원구 성화동 도시숲 조성 예정지.ⓒ청주시

    충북 청주시가 서원구 성화동 17-10번지 일원 유휴지 4463㎡에 수목과 야생화를 식재해 도시숲을 조성한다.

    30일 시에 따르면 성화동 유휴지에 2억원을 투입해 계절별 꽃이 피는 수목 861주와 야생화 3270본을 식재하고 벤치 등 간단한 편의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1월 설계용역에 착수해 3월에 용역을 완료했고 4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5월말 완공할 계획이다.

    박노설 공원녹지과장은 “도시숲 등 도시녹화사업은 심각한 미세먼지 문제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최적의 대안으로 앞으로 다양한 방법으로 추진해 생명도시를 조성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시숲 조성사업은 도시공원 일몰제에 대비해 부족한 녹지 확충과 경관 개선을 통해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