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고령군 농업인단체(상임대표 이기용) 11개 단체가 29일 창립총회를 갖고 농업인 권익향상을 위한 논의를 가졌다.ⓒ고령군
    ▲ 고령군 농업인단체(상임대표 이기용) 11개 단체가 29일 창립총회를 갖고 농업인 권익향상을 위한 논의를 가졌다.ⓒ고령군

    고령군 농업인단체(상임대표 이기용) 11개 단체가 29일 창립총회를 갖고 농업인 권익향상을 위한 논의를 가졌다.

    이날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열린 총회에는 각 단체 임원 및 회원 약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들은 고령군 농업인단체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정책과 대안을 제시하며, 실천적인 농권활동을 통해 농업인 사회적 지위와 권익향상을 목적으로 12월 말까지 1년간 고령군농업단체 협의회를 운영하게 된다.

    이날 행사에는 곽용환 군수, 이영희 군의회 의장, 지역 농협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 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곽 군수는 “우리농업이 WTO, FTA등으로 어려움을 많지만 창립총회를 계기로 농민단체가 화합하고 단결해 고령농업이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자”면서“농촌의 고령화로 인한 청년농업인 양성 및 발굴에도 최선을 다해 천년보는 농업 만년웃는 농촌을 만들어 달라”고 말했다.

    한편 고령군농업단체협의회 참여단체는 농촌지도자, 농업경영인, 생활개선회, 여성농업인, 4-H회, 농민회 등 11개 단체로서 상임대표 이기용, 상임부대표 서교희, 박영호, 사무국장 박순선, 사무차장 전종섭 등이 참여하고 있는 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