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재인, 안희정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가 29일 오후 대전 중구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충청권역 선출대회에서 최종결과 발표 후 손을 들어 화답하고 있다. 문 주자는 충청권역 종합투표에서 60,645표(47.8%)를 득표했다. 이어 안희정 46,556표(득표율 36.7%), 이재명 19,402표(득표율 15.3%), 최성 196표(득표율 0.2%)를 득표했다. 

    지난 27일 광주에서 열린 호남권역 선출대회에서 문재인 후보는 14만 2,343표를 얻어 60.2%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은 바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오는 31일 부산실내체육관에서 영남권 순회투표와 4월 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수도권·강원지역 순회투표를 각각 앞두고 있다. (대전=뉴데일리 정상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