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충북 음성군과 충북대병원이 29일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했다.ⓒ음성군
    ▲ 충북 음성군과 충북대병원이 29일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했다.ⓒ음성군

    충북 음성군과 충북대병원이 29일 이필용 음성군수, 조명찬 충북대병원장 및 음성군과 충북대병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음성군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음성군은 판매농가와 농‧특산물 등을 선정하고, 충북대병원은 직거래장터 장소 및 편의시설 등을 무료로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판매 상품은 음성군 내에서 생산한 농‧특산물로 하며 판매가격은 시중 도매가격과 동일하거나 그 이하 가격으로 정해 병원을 방문하는 환자 및 보호자가 우수한 음성군의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 할 수 있도록 했다.

    직거래 장터의 명칭은 ‘충북대학교병원과 함께하는 음성군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로 정하고 연 2회 직거래장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직거래장터 운영에 관한 사항은 공동으로 협력하고 필요 시 양 기관이 상호 협의해 운영하도록 했다.

    아울러 협약기간은 1년으로 하며 특별한 사유가 없을 시 1년씩 자동연장 된다.

    한편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음성군 우수 농‧특산물 홍보‧판매 확대 및 상호 협력을 통한 상생발전과 교류확대를 위해 적극 협력하고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