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대수 단양교육장(왼쪽)과 지원청 간부공무원들이 위생점검을 마치고 학생들에게 점심을 배식하고 있다.ⓒ단양교육지원청
    ▲ 김대수 단양교육장(왼쪽)과 지원청 간부공무원들이 위생점검을 마치고 학생들에게 점심을 배식하고 있다.ⓒ단양교육지원청

    김대수 충북도 단양교육장은 29일 단양소백산중학교를 불시에 방문해 학교급식 위생·안전관리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김 교육장과 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은 급격한 온도차로 식중독 사고 발생 위험에 대비해 위생상태 등 위생 전반에 대해 꼼꼼히 살펴보고 학생들에게 점심을 배식했다.

    이어 김 교육장은 학생들과 식사를 같이 하며 학교생활에 대한 요구사항과 의견을 수렴했다.

    김 교육장은 “학교급식은 위생관리에 조금이라도 소홀하면 식중독 발생이 우려된다”며 “식재료 선정과 검수, 조리과정, 배식 등 급식전반에 걸쳐 위생과 안전관리가 철저히 이뤄지도록 노력해 달라”고 급식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단양교육지원청은 불시 점검뿐만 아니라 학생과 학부모에게 안전하고 신뢰받는 학교급식이 될 수 있도록 수시로 위생·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학교급식 위생관리수준 향상과 식중독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