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박인용 제천부시장 등 제천시청 관계자들이 권석창 국회의원 사무실에서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지원을 요청하는 간담회를 열고 있다.ⓒ제천시
    ▲ 박인용 제천부시장 등 제천시청 관계자들이 권석창 국회의원 사무실에서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지원을 요청하는 간담회를 열고 있다.ⓒ제천시

    충북 제천시가 28일 국회를 방문해 국회 권석창 의원(제천·단양)과 간담회를 갖고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와 지역현안 사업 해결을 위한 지원을 요청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박인용 부시장, 이영희 기획예산담당관, 윤이순 대외협력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정부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최선의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의 정부예산 확보 주요사업은 △제천 제3산단 조성 연계사업 △동서6축(제천∼삼척)고속도로 건설 △충청내륙 고속화도로(4공구) △국도대체우회도로(도화∼송학) △자연치유복합휴양단지 조성사업 등으로 신규사업 48건 503억원, 계속사업 47건 3455억원 등 모두 95건 3958억원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박인용 부시장은 “시정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지역 국회의원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며 “제천시도 전 공직자가 내년도 정부예산을 최대한 확보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천시는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관련 중앙부처를 수시로 방문해 사업의 타당성 및 필요성을 건의하는 등 본격적인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만전을 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