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승훈 충북 청주시장이 28일 오창산단의 (주)그린광학을 방문해 생산 제품을 둘러보고 있다.ⓒ청주시
    ▲ 이승훈 충북 청주시장이 28일 오창산단의 (주)그린광학을 방문해 생산 제품을 둘러보고 있다.ⓒ청주시

    이승훈 충북 청주시장이 정치적 불확실성과 사드배치 보복으로 인한 대내외적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을 방문해 현안 챙기기에 나섰다.

    이 시장은 28일 오창과학산업단지 내 광부품 및 광디바이스 전문업체인 ㈜그린광학을 방문해 생산현장을 돌아보며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현장에서 이 시장은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혁신으로 일자리 창출과 경제활력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임직원 및 근로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기업의 경영활동에 도움이 되도록 다양한 기업시책 발굴 및 지원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그린광학은 1999년 청주대학교 창업보육센터에서 시작해 2002년 오창과학산업단지로 신축 이전했으며 지난해 연 300억원 매출에 고용 또한 꾸준히 늘어 청주시 고용선도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주요 제품으로 광응용 제품군의 렌즈 및 기구 설계, 가공, 코팅, 조립, 평가까지 광학분야 전체를 고객에게 원스톱(One-Stop)으로 서비스하는 국내 유일의 종합광학 전문회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