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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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시가 29일부터 직거래 장터를 운영해 사회적 경제기업의 안정적인 판매 및 유통망 확보로 사회적 경제기업의 성장을 지원한다.

    28일 시에 따르면 직거래 장터는 마을기업과 사회적 기업, 협동조합, 자활사업단 등 대전지역 사회적 경제기업이 참여하고 있으며 29일 오전 11시부터 저녁 7시 여성가족원, 30·3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시청역사 내에서 열린다.

    또 4월부터는 매주 금요일 여성가족원 주차장,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과 목요일에는 시청역사 내에서 장터를 열 예정으로 목요일에 열리는 시청역 장터에서는 협동조합 뮤즈의 음악공연도 함께 열린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 경제기업의 제품을 구매하는 것은 우리 이웃들의 취약계층들에게 일자리를 마련해 주는 등 착한 소비문화를 확산시키는 것”이라며 “직거래 장터를 통해 사회적 경제기업들의 제품들이 시민들에게 많이 알려지고 사랑받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