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재관 대전시 행정부시장이 27일 역전시장에서 화재 장비 등을 살펴보고 있다.ⓒ대전시
    ▲ 이재관 대전시 행정부시장이 27일 역전시장에서 화재 장비 등을 살펴보고 있다.ⓒ대전시

    최근 전통시장에서 대형화재가 잇따라 발생하자 대전시 이재관 행정부시장이 27일 봄철 화재예방을 위해 역전시장을 방문, 전통시장에 대한 화재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 부시장의 현장방문은 최근에 발생한 전통시장의 대형 화재와 관련해 전통시장인 역전시장과 낭떠러지 비상구가 설치된 다중이용업소를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 부시장은 “모든 화재는 사소한 것에서부터 시작된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안전과 관계되는 모든 시설에 대해 철저하고 꼼꼼하게 점검해 줄 것”을 시장 관계자 들에게 당부했다.

    이 부시장은 이번 방문에서 “안전에 대한 경각심 고취로 모두가 한마음이 돼 화재로부터 안전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한편 지난 18일 인천 소래포구 어시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좌판 220개 및 점포 20개가 소실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