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유한국당 김진태 대선주자가 부인 원현순 여사와 25일 오후 대한문에서 열린 대통령탄핵무효국민저항총궐기운동본부(탄기국) 제3차 탄핵무효 태극기집회에 참석해 "신문과 방송에 내 이름이 나오지 않는다"며 "그래도 이렇게 꿋꿋하게 아직까지 살아남을 수 있는 것은 다 여러분들 덕분이다"라고 말했다.

    이날 집회에는 선거법과 관련해 집회 참석자들이 '김진태'를 연호하는 대신 '조원진' 의원의 이름을 외치는 진풍경이 연출되기도 했다. 집회는 천안함 피격사건 7주기를 맞아 천안함46용사 추모행사를 함께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