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복 SK텔레콤 중부인프라본부장(오른쪽)과 김병우 충북교육감이 24일 도교육청에서 장학금 지원 협약을 맺었다.ⓒ충북교육청
    ▲ 김정복 SK텔레콤 중부인프라본부장(오른쪽)과 김병우 충북교육감이 24일 도교육청에서 장학금 지원 협약을 맺었다.ⓒ충북교육청

    SK텔레콤 중부인프라본부가 충북교육청 관내 특성화고 학생들에 장학금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24일 도교육청에서 진행된 협약식을 통해 SK텔레콤과 파트너사 구성원들은 각자 희망한 기부액을 매월 모아 올 12월에 총 1180만원을 전달하기로 했다.

    이 외에도 SK텔레콤 중부인프라본부는 특성화고 학생들의 현장실습과 취업지원 등 기술인재 육성을 위한 현장체험학습 지원을 약속했다.

    김정복 SK텔레콤 중부인프라본부장은 “앞으로 능력중심사회를 선도할 특성화고 학생들이 최고의 기능명장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해 행복한 상생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구본학 진로직업특수교육과장은 “특성화고 학생들이 자긍심을 갖고 미래사회 글로벌 인재로 성장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번 장학금 지원 협약은 SK텔레콤 중부인프라본부 충북지역 구성원과 파트너사가 함께 ‘행복한 참여, 행복한 상생, 행복한 변화’의 3가지 원칙을 기반으로 기업의 책임과 사회적 가치를 제고하는 사회 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