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지컬 '영웅'이 안중근 의사 순국 107기를 기리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영웅'의 제작사 에이콤은 "오는 26일은 안중근(1879~1910) 의사가 순국한지 107주기가 되는 날이다. 이에 성남아트센터 공연의 티켓 타임세일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타임세일은 조국의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쳤던 안중근 의사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고, 후손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하는 뜻에서 기획됐다. 

    'remember 0326' 뮤지컬 '영웅' 타임세일은 4월 29일부터 5월 7일까지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리는 공연 중 특정 회차의 전석 티켓을 40% 할인한다. 예매는 오는 26일 자정부터 27일 오후11시 59분까지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다. 

    지난 2월 세종문화회관에서 성공적으로 막을 내린 뮤지컬 '영웅'은 3월 11일 창원 공연을 시작으로 포항, 광주, 인천, 군포, 전주, 대구, 성남, 대전, 진주, 여수, 부산, 군산, 수원, 고양 등 16개 도시에서 전국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에이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