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숲아트센터, 봄바람 타고 떠나는 '유럽 음악여행'

신성아 기자 프로필 보기 | 최종편집 2017.03.20 10: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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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회관(사장 이승엽)이 운영하는 꿈의숲아트센터가 봄맞이 클래식 음악회를 연다.

북서울 꿈의숲에 위치한 문화공간 꿈의숲아트센터는 4월 8일부터 22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스프링 페스티벌: 봄에 떠나는 유럽 음악여행Ⅱ'을 선보인다. 

음악 여행 콘셉트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올해 두 번째 개최되는 나라별 시리즈 공연으로 독일, 러시아, 동유럽의 각 나라 대표 클래식 작곡가들의 다양한 곡을 만나볼 수 있다.

네오필리아 챔버 오케스트라, 지휘자 정주현, 소프라노 서활란, 더블베이스 변철원, 바이올리니스트 문수형, 피아니스트 이훈, 테너 류정필이 출연해 다채로운 세 가지 색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4월 8일 첫 번째 여행지는 바흐, 베토벤, 슈만, 브람스의 나라 독일이다. 바흐의 관현악 모음곡 2번 중 '미뉴에트'와‘바디네리', 베토벤의 바이올린 소나타 '봄', 슈만과 슈트라우스의 '헌정', 바그너의 오페라 로엔그린 중 '혼례의 합창'을 들을 수 있다.

이어 두 번째 음악 여행은 러시아로 떠난다. 차이코프스키의 '백조의 호수'와 '호두까기 인형', 영화음악에 쓰여 더욱 유명해진 쇼스타코비치의 '재즈 모음곡'을 비롯해 쿠세비츠키의 '베이스 협주곡', '세헤라자데' 등 주옥같은 작품들이 준비돼 있다.

22일 마지막 여행지는 쇼팽, 드보르작, 레하르, 바르톡의 나라 동유럽이다. 쇼팽의 '피아노 협주곡 1번 2악장'과 '왈츠', 드보르작의 '유모레스크'와 '슬라브 무곡', 성악가들의 단골 레퍼토리인 레하르의 오페레타 작품 중 손꼽히는 아리아들을 들을 수 있다. 

티켓 예매는 꿈의숲아트센터 홈페이지와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며 강북, 성북구민  10%, 4인 가족 1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석 2만원. 문의 02-2289-5401.

[사진=꿈의숲아트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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