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일 뒤셸도르프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의 유통산업 전문 무역전시회 '유로샵'에 참가한 필룩스. ⓒ필룩스 제공
    ▲ 독일 뒤셸도르프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의 유통산업 전문 무역전시회 '유로샵'에 참가한 필룩스. ⓒ필룩스 제공

    감성조명 ㈜필룩스가 5일부터(현지시간) 9일까지 독일 뒤셸도르프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의 유통 산업 전문 무역전시회 '유로샵(EuroShop)2017'에 참가한다고 7일 밝혔다.

    필룩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FLX STIX Series’(▲NDPro ▲HDPro ▲DDPro ▲RDV ▲DVS 등), ‘LUXFEEL Series’ 4종, ‘Monorail Series’(▲Monorail Pro ▲Monorail Spot ▲Monorail Spot HO ▲Monorail Kit )등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FLX STIX Series’는 기존 LED의 단점을 보완하고, 장점을 극대화한 제품으로 슬림한 디자인과 플러그앤플러그 방식을 통한 간편한 사용 방법이 특징이다. 

    ‘LUXFEEL Series 4종’은 글로벌 명품 브랜드 리테일샵을 타켓으로 만든 프리미엄 제품군으로 품질, 디자인, 가격의 삼박자를 고루 갖춘 경쟁력 있는 제품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장준 필룩스 상무에 따르면, 필룩스는 전시 첫 날부터 조명관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필룩스는 전시 부스에, 자사 제품이 사물에 어떤 시각적 효과를 주는지 소비자가 쉽게 이해 할 수 있게 조명을 설치해, 관람객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이번 전시는 참가국 수가 100여개 국에 달하고, 10만 명 이상이 전시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대규모 행사로, 회사 측은 관람객들의 긍정적인 반응이 앞으로의 매출 상승으로 연결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장 상무는 "필룩스 제품은 디자인이 우수하고 끊임없이 혁신을 거듭해 미래 조명산업 대응능력이 뛰어나다"면서 "전시기간 동안 고객들에게 제품의 우수함을 알려 수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필룩스는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일본 최대의 종합 조명 전시회 중 하나인 ‘LIGHTING FAIR 2017’에도 참가해 해외 마케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