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랑스 멜로 영화 '라빠르망'이 오는 9일 영화관 메가박스에서 단독 재개봉한다.

    '라빠르망'은 리자(모니카 벨루치)와 막스(뱅상 카셀), 알리스(로만느 보링거)가 등장해 세 남녀의 아름답지만 지독하게 엇갈린 사랑을 그린다. 

    화려하고 아름다운 연극배우로 등장한 모니카 벨루치와 첫 사랑의 열병을 앓는 순수 청년 뱅상 카셀의 섬세한 감정 연기와 환상적인 호흡은 매혹적이고 특별한 로맨스를 선보인다.

    특히, 독보적인 스토리와 작품성으로 제 51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했으며, 2004년 할리우드에서 '당신이 사랑하는 동안에'라는 제목으로 리메이크되기도 했다.

    앞서 지난달 28일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열린 정성일 평론가와 함께 하는 GV에는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메가박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사진=메가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