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북도관광공사는 24일 안동문화관광단지 그랜드호텔에서 경북도와 도내 23개 시·군 관광관련 유관기관이 참가한 가운데 ‘2017년 경북관광공사 마케팅 전략 토론회’를 개최했다.ⓒ경북관광공사 제공
    ▲ 경북도관광공사는 24일 안동문화관광단지 그랜드호텔에서 경북도와 도내 23개 시·군 관광관련 유관기관이 참가한 가운데 ‘2017년 경북관광공사 마케팅 전략 토론회’를 개최했다.ⓒ경북관광공사 제공

    경북관광공사(사장 김대유)는 24일 안동문화관광단지 그랜드호텔에서 경북도와 도내 23개 시·군 관광관련 유관기관이 참가한 가운데 ‘2017년 경북관광공사 마케팅 전략 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토론회는 한국관광공사 등 관광관련 유관기관 30여 곳이 함께해 경북도와 도내 시·군과의 경북관광의 상생과 발전 도모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경북도와 공사에서 2017년 핵심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경북관광 빅킬러콘텐츠 개발’, ‘국내외 특수목적관광객과 개별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 ‘온라인 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분야별 사업을 소개하고 시·군 협조를 요청했다.

    이어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7’ 성공 개최를 위한 협력사항 논의와 각 시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경주 벚꽃축제, 문경 찻사발축제, 영양 산나물축제 등 주요 축제와 행사에 대한 상호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전략토론회를 주재한 경북관광공사 이재춘 전무이사는 “이번 토론회는 경북관광 발전을 위해 유관기관 모두가 합심으로 한자리에 모였다는 것이 상당히 고무적인 일이라 본다”며 “앞으로도 경북관광공사와 경북도, 23개 시·군, 유관기관 간 활발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경북관광의 상생·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지난해 경북도와 시군과의 유기적인 협력으로 ‘2016 중국인 대구경북 방문의 해’의 성공적 추진을 이끌어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