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에 선정된 한국교통대 우리동네툰즈·미디어제작 스튜디오카페 창업동아리.ⓒ교통대
    ▲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에 선정된 한국교통대 우리동네툰즈·미디어제작 스튜디오카페 창업동아리.ⓒ교통대

    한국교통대 창업동아리 우리동네툰즈·미디어제작 스튜디오카페가 고용노동부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주관한 ‘2017 사회적 기업가 육성사업 창업팀’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은 사회적 기업가로서의 자질과 창업 의지를 가진 예비 사회적 기업가를 발굴하고 성공적인 창업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선정된 이들 두 창업동아리에게는 오는 12월까지 창업에 필요한 자금(팀당 최대 5000만원)과 창업 공간, 교육 및 컨설팅 등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제공받는다.

    ‘우리동네툰즈(대표 심규민, 경영학과 졸)’와 ‘미디어제작 스튜디오카페(대표 박해정, 검푸터공학과 2년)’는 대학 창업지원단에서 운영하는 창업동아리 및 일반인 실전창업 강좌 등에 참여해 교육, 멘토링, 창업 준비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받아왔다.

    ‘우리동네툰즈’는 저학년 청소년들의 올바른 역사학습을 위한 놀이교구 및 모바일 체험 서비스를 제공하고 ‘미디어제작 스튜디오카페’는 충주 지역사회의 도움을 주는 미디어 제작·전시를 창업아이템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치게 된다.

    한국교통대 창업지원단은 창업을 꿈꾸는 젊은이들이 성공할 수 있도록 창업아이템사업화, 창업동아리, 실전창업 강좌, 자율특화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