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레드먼드, 양도시간 협력에 대한 긴밀한 교류협력
  • ▲ 남유진 구미시장을 단장으로 미국을 순방 중인 구미시 미주지역 경제사절단이 보잉사를 현장방문해 글로벌 밸류체인 확대에 적극 나섰다.ⓒ구미시 제공
    ▲ 남유진 구미시장을 단장으로 미국을 순방 중인 구미시 미주지역 경제사절단이 보잉사를 현장방문해 글로벌 밸류체인 확대에 적극 나섰다.ⓒ구미시 제공

    남유진 구미시장을 단장으로 미국을 순방 중인 구미시 미주지역 경제사절단(이하 사절단)이 글로벌 밸류체인 확대에 적극 나섰다.

    지난 17일 세계 최고의 첨단산업기지인 실리콘밸리 및 시애틀 지역을 찾은 사절단은 구미시의 우수한 제조능력과 개별기업의 현황을 소개하고, 기업간 협력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를 진행하는 등 본격적 비즈니스에 나섰다.

    특히 이번 일정은 구미시-시애틀 공공도서관 협력사업 추진을 위해 시애틀 현지를 방문 중인 남유진 시장이 순방을 직접 주관해, 레드먼드 시청, 지멘스·보잉사 방문 및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 간담회 등을 추진했다.

    이날 레드먼드 시청을 방문한 사절단은 행크 마게슨(Hank Margeson)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4명 및 시정부 관계자들을 접견했다. 

    이 자리에서 남유진 시장은 세계적인 도시경제학자인 토론토대학 리처드 플로리다(Richard Florida) 교수의 논리를 인용하며 “정주여건 개선을 통한 고급인력 유치와 산업발전의 선순환 구조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제안했다.

    또 산업, 문화, 스포츠 및 학술에 이르기까지 사회전반에 걸쳐 양도시간 긴밀한 교류협력관계를 만들어 나가기로 합의하는 한편 자매도시 결연 등을 검토하기로 협의했다.

    지역의 강소기업 6개사와 함께한 구미시는 순방을 통해 얻은 경제 네트워크 활용, 원천기술력을 지닌 미국 기업·기관의 직접적인 협력을 계기로 지역산업의 글로벌 밸류체인 구축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복안이다.

    한편 구미시는 웨어러블 스마트 디바이스 사업화 지원센터, 전자의료기기 지식산업센터 등 신규산업 인프라가 착공을 앞두고 있고 이번 경제사절단 파견 성과로 만들어진 경제 네트워크가 새로운 지원 동력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17일 세계 최고의 첨단산업기지인 실리콘밸리 및 시애틀 지역을 찾은 사절단은 구미시의 우수한 제조능력과 개별기업의 현황을 소개하고, 기업간 협력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를 진행하는 등 본격적 비즈니스에 나섰다.

    특히 이번 일정은 구미시-시애틀 공공도서관 협력사업 추진을 위해 시애틀 현지를 방문 중인 남유진 시장이 순방을 직접 주관해, 레드먼드 시청, 지멘스·보잉사 방문 및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 간담회 등을 추진했다.

    이날 레드먼드 시청을 방문한 사절단은 행크 마게슨(Hank Margeson)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4명 및 시정부 관계자들을 접견했다. 

    이 자리에서 남 시장은 세계적인 도시경제학자인 토론토대학 리처드 플로리다(Richard Florida) 교수의 논리를 인용하며 “정주여건 개선을 통한 고급인력 유치와 산업발전의 선순환 구조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제안했다.

  • ▲ 레드먼드 시청을 방문한 사절단은 행크 마게슨(Hank Margeson)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4명 및 시정부 관계자들을 접견했다.ⓒ구미시 제공
    ▲ 레드먼드 시청을 방문한 사절단은 행크 마게슨(Hank Margeson)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4명 및 시정부 관계자들을 접견했다.ⓒ구미시 제공

    또 산업, 문화, 스포츠 및 학술에 이르기까지 사회전반에 걸쳐 양도시간 긴밀한 교류협력관계를 만들어 나가기로 합의하는 한편 자매도시 결연 등을 검토하기로 협의했다.

    지역의 강소기업 6개사와 함께한 구미시는 순방을 통해 얻은 경제 네트워크 활용, 원천기술력을 지닌 미국 기업·기관의 직접적인 협력을 계기로 지역산업의 글로벌 밸류체인 구축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복안이다.

    한편 구미시는 웨어러블 스마트 디바이스 사업화 지원센터, 전자의료기기 지식산업센터 등 신규산업 인프라가 착공을 앞두고 있고 이번 경제사절단 파견 성과로 만들어진 경제 네트워크를 통해 로운 지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