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윤성련 코레일 충북본부장.ⓒ코레일 충북본부
    ▲ 윤성련 코레일 충북본부장.ⓒ코레일 충북본부

    코레일 충북본부 제10대 본부장에 윤성련 전 관광사업·여객마케팅단장(53)이 20일 취임했다.

    제천출신인 윤 본부장은 국립 철도고와 충남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했다.

    그는 1983년 영주지방철도청 마차리역 근무를 시작으로 물류마케팅처장, 서울역장, 관광사업·여객마케팅단장 등 철도 핵심분야 업무를 맡은 철도인으로 각인 받고 있다.

    윤 본부장은 “공익서비스 정부보조금(PSO) 감축 등 충북본부가 직면해 있는 각종 현안들을 슬기롭게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임직원들도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해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그는 “철도 안전은 최상의 고객서비스이고 핵심가치”라며 “편안하고 쾌적한 열차 이용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자”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윤 본부장은 △절대 안전체계 확립 △운송수익목표 달성 △창조적 고객서비스 △상생적 노사관계 등 4대 경영방침도 제시했다.

    그는 철도청장 표창 5회, 정부모범공무원 선정, 국무총리 표창 등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