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진태 자유한국당 의원이 19일 오후 강원 춘천시 거두사거리에서 열린 탄핵기각춘천애국시민태극기집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김 의원은 집회 참가자들은 김진태 이름을 연호하자 "제 이름을 부르면 안된다. 그러면 제가 더 위험해진다"며 "그렇지만 대통령 탄핵 결정이 기각될때까지는 이름을 불러달라"고 대통령 탄핵 기각에 힘을 보태 달라고 당부했다.

    오후 5시부터 거두사거리 인근에는 '김제동과 함께하는 춘천 1만 촛불'이 예정 돼 있다. (강원 춘천=뉴데일리 이기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