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중동이 살아날 수 있는 시간대는 짧다!

    저질 기획폭로자와 짜고, 김정은을 편드는 세력과 거짓말 전문가들 편에 서서
    국민이 뽑은 대통령을 몰아내려 하였다는 점에서 한국 언론은 반역집단이다.
    이런 짓을 하고도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넘어갈 것이라 생각한다면
    세상을 너무 우습게 보는 것이다.

    趙甲濟 /조갑제닷컴 대표
  • 조선, 동아,중앙일보, 매일경제 및 이들이 운영하는 종합편성 TV는
    기획폭로-마녀사냥-인민재판-졸속탄핵으로 이어지는 탄핵사태의 主役이다.
    언론의 윤리를 포기하고 선동기관 및 권력기관화하여 수많은 오보, 조작, 편파 보도를 일삼고도 사과는커녕 訂正조차 없다.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보도도 편파적으로 한다.
    기획폭로자 고영태가 증인으로 출석하지 않고 잠적한 것은 비판하지 않고
    대통령 측근이 불출석한 것만 비판한다. 朴 대통령에게 유리한 정보는 축소하거나 무시하고,
    불리한 정보는 침소봉대한다.

    한국 언론은 조작의 共犯집단이 되었다.
    워낙 誤報와 조작을 많이 저질러 서로가 약점이 잡힌 상태이므로 상호비판이 원천적으로 불가능하다. 언론의 상호비판을 통하여서만 언론의 선동이 견제되는데 이 기능이 작동하지 않으므로
    언론은 눈을 가린 경주마처럼 모두가 벼랑을 향하여 달려간다. 이는 파멸의 길이다. 

    조중동은, 대통령 탄핵이 기각이 되든 인용이 되든 후폭풍을 고스란히 받아야 할 입장이다.
    인용이 되면 분노한 우파의 에너지는 선동언론 타도로 향할 것이다.
    기각이 되면 조중동의 선동보도에 대한 헌법적 否認이 되므로 비판에 무방비로 노출될 것이다.
    切讀운동과 안보기 운동은 탄핵결정 이후 더 심해질 것이다.
    시간이 흐르면 언론 내부에서도 비판이 일어나고 양심 있는 언론인들의 고발도 이어질 것이다.
    언론의 약점은, 모든 조작과 오보는 기록되므로 변명이 불가능하다는 점이다.

    그러나 改過遷善(개과천선)할 시간은 있다.
    매우 짧지만. 탄핵결정이 나오기 전까지이다.

    1. 그동안의 오보 및 조작 보도에 대하여 자체 조사를 실시, 공개적으로 바로잡아야 한다.
    2. 조작의 책임자를 인사조치해야 한다. 
    3. 시정책을 내어놓아야 한다.
    4. 남은 기간의 보도라도 공정하게 해야 한다. 

    언론은 스스로를 사회의 公器라고 자랑한다. 사기업이지만 공익적 성격이 강하다.
    이로 인해 권력에 대한 비판이 정당화되고 거꾸로 언론 내부에 대한 외부의 개입 또한 정당화된다. 조중동 같은 언론을 두고는 한국인이 맨정신으로 살 수가 없다.
    태극기 집회에 나가 보면 언론에 대한 비판이 극단적이다. 

    '언론이 환장했다.'
    '언론이 미쳤다.'
    '언론이 반역한다.'

    조중동으로서 치명적인 것은 그들의 惡行을 가장 심하게 비판하는 이들이 애독자 그룹이란 점이다. 朴대통령과 함께 조중동도 심판을 받을 것이다. 저질 기획폭로자와 짜고, 김정은을 편드는 세력과 거짓말 전문가들 편에 서서 국민이 뽑은 대통령을 몰아내려 하였다는 점에서 한국 언론은
    반역집단이다. 이런 짓을 하고도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넘어갈 것이라 생각한다면
    세상을 너무 우습게 보는 것이다.

    [조갑제닷컴=뉴데일리 특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