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첫 내한 뮤지컬 '드림걸즈'가 티켓 오픈과 동시에 예매순위 1위에 오르며 저력을 과시했다.

    2월 7일 진행된 1차 티켓 오픈에서 '드림걸즈'는 쟁쟁한 대극장 뮤지컬 작품들을 제치고 주요 예매처 1위에 등극하며 관객들의 작품에 대한 관심과 기대감을 입증했다.

    동명의 영화로도 익숙한 뮤지컬 '드림걸즈'는 60년대 흑인 음악이 인종차별과 억압에 맞서 주류 음악으로 발돋움해 나가는 과정과 가수를 꿈꾸는 세 명의 흑인 소녀들의 꿈과 희망, 갈등, 화해를 담는다.

    'Listen', 'One Night Only', 'Dreamgirls' 등의 명품 넘버들은 오랜 시간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36회 토니 어워즈 작품상, 여우주연상, 안무상 등 6개 부문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번 내한 공연은 캐릭터들과 혼연일체를 이루는 아메리칸 캐스트, 브로드웨이 최고의 무대 디자이너 아담 코크가 선보이는 화려한 무대, 여기에 신춘수 프로듀서와 오디컴퍼니가 뭉쳐 역대급 꿈의 무대를 완성시킬 예정이다.

    뮤지컬 '드림걸즈'는 4월 4일부터 6월 25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만나 볼 수 있다. 2월 7일부터 26일 예매자에 한해 조기예매 2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사진=오디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