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과 결별..타 기획사와 접촉 중?일부 멤버는 CJ E&M에 남을 수도…
  • 데뷔 당시 가수 이효리가 서포트하는 걸그룹으로 화제를 모았던 '스피카(김보아 박시현 양지원 박나래 김보형)'가 5년 만에 팀 해체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6일 CJ E&M 측은 "현재 스피카와의 계약 기간은 2년 정도 더 남아 있으나 스피카 멤버들이 합의해 '그룹 해체'를 결정한 상태"라며 "사실상 계약을 종료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다"고 밝혔다.

    그러나 멤버 개인에 대한 계약을 이어갈지, 아니면 멤버 전원이 다른 기획사로 둥지를 틀지에 대해선 여전히 양측이 협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2012년 이효리가 직접 프로듀싱, B2M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가수 활동을 시작한 스피카는 2015년 12월 CJ E&M 음악사업부와 손을 잡고 전속 가수로 활동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