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충북대학교 수의과대학 전경.ⓒ충북대
    ▲ 충북대학교 수의과대학 전경.ⓒ충북대

    충북대학교(총장 윤여표)가 수의과대학은 지난 13일 시행된 ‘제61회 수의사 국가고시’에 충북대 수의과대학 졸업예정자 57명이 응시해 전원이 합격했다고 24일 밝혔다.

    충북대 수의과대학은 2002~2008년까지 7년 연속 수의사 국가고시 100% 합격, 2010년에는 전국수석 배출 등 지속적으로 전국 최상위권의 수의사 합격률을 유지해오고 있으며, 2016년 수의사 국가고시 전원 합격에 이어 올해에도 응시자 전원 합격 등 2년 연속 100% 합격을 달성했다.

    충북대 김일화 수의과대학장은 “이번 수의사 국가고시 전원 합격은 수의예과에서 수의학과에 이르는 6년의 교과 과정 속에서 기초, 예방, 임상 등 다각적인 교육시스템과 강의환경과 동물의료센터의 현장 중심적 임상실습을 통해 학생 중심적 교육의 결과”라고 말했다.

    한편 충북대학교 수의과대학에서는 대학특성화사업, LINC 사업, BK21플러스 사업, 동물의료센터 학교기업사업 및 중점연구소사업 등 대형국책사업을 통해 현장실습, 해외인사 초청 특강, 해외 인턴십 등 우수한 수의사를 양성하기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