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암아트홀에서 내달 클래식의 향연이 펼쳐진다. 

    '2017부암아트홀 목요초청음악회'가 2월 2일부터 23일까지 3주간 매주 목요일마다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을 찾아간다.  

    목요초청음악회의 첫 문을 여는 'Tre Divas'는 3명의 소프라노 이덕인-이경아-한보경, 피아노 한보라가 함께하는 공연으로. 오페라 아리아부터 뮤지컬 넘버까지 폭넓은 음악을 들려준다.

    이어 진행되는 공연 '아. 율. 화'는 '우아한 선율을 그리다'라는 타이틀에 맞게 소프라노 이진주-손재현, 테너 박창준, 피아노 이세정이 참여해 풍부한 중창부터 독창까지 다양한 멜로디를 선보인다. 

    피아노 앙상블 'Duo YANG' 창단연주회가 목요초청음악회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피아노 양수아-양은아의 아름다운 터치와 완벽한 호흡으로 피아노 듀오의 새 역사를 써내려갈 예정이다.

    앙상블포유가 후원하는 '부암아트홀 목요초청음악회'는 티켓링크, 인터파크에서 예매 가능하며, 전석 2만원이다.

    [사진=부암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