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이 18일 오전 대구 수성구 수성대학교 성요셉관에서 열린 바른정당 대구시당 창당대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유 의원은 이날 창당대회에서 "다음 주에 (대선) 출마 선언을 하고 밤낮으로 열심히 하겠다"며 "여러분들 실망시켜드리지 않게 원칙으로 가치를 지키면서 보수가 어떤 것인지 국민들에게 보여드리겠다"고 선언했다.

    이날 대구시당 창당대회에는 정병국, 주호영, 이종구, 김무성, 유승민, 강길부, 홍일표, 김성태, 김학용, 홍문표, 정운천, 박인숙, 이혜훈 의원과 관계자 등 1,100여 명이 참석했다. 바른정당은 서울, 경기, 인천, 강원, 전북에 이어 이날 대구시당을 창당했다. 

    바른정당은 제주, 부산지역 시도당 창당대회와 오는 24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중앙당 창당대회를 개최 할 예정이다. (대구=뉴데일리 정상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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