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꽃보다 남자 The Musical'이 예매 순위 정상에 올랐다.

    18일 오전 11시에 진행한 1차 티켓 오픈에서 인터파크 티켓과 YES24에서 각각 예매율 26.4%, 65.3%(1월 18일 기준)을 기록하며 예매 랭킹 1위를 차지했다.

    무엇보다 뮤지컬 '팬텀', '아이다',' 영웅', '몬테크리스토', '데스노트' 등 쟁쟁한 대작들을 제친 결과라 눈길을 끈다. 

    이는 성민(슈퍼주니어)-이창섭(BTOB)-켄(빅스)-제이민-이민영(미쓰에이 민) 등 화려한 캐스팅 군단과 함께 무대로 옮겨질 'F4'의 모습에 기대감과 궁금증이 고조된 결과다.

    '꽃보다 남자 The Musical'은 일본에서 가장 많이 팔린 순정만화로 불리는 '꽃보다 남자'가 원작으로 아시아를 넘어 전 'F4' 열풍을 불러일으키는 등 작품성과 흥행성을 동시에 겸비한 킬러 콘텐츠다.

    이창섭-켄-김지휘는 세계적인 재벌가 그룹의 상속자이자 안하무인 '츠카사 도묘지'역을, F4에게 당당하게 선전포고를 외치는 잡초걸 '츠쿠시 마키노' 역은 제이민-이민영이 연기한다.

    감정표현이 서툴지만 속은 그 누구보다 따뜻한 '루이 하나자와' 역에 성민-정휘-김태오, 유명한 다도 당주의 아들이자 플레이보이 '소지로 니시카도' 역은 이우종-김태규, 연상녀 킬러 '아키라 미마사카'는 장지후-선한국이 맡는다.

    국내 초연되는 '꽃보다 남자 The Musical'은 2월 24일부터 5월 7일까지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 [사진=킹앤아이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