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16일 오후 부산 남구 대연동 유엔 기념공원을 찾아 자원 봉사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

    이날 반 전 사무총장은 "대한민국은 유엔에서도 10번째 안에 들어가는 중요한 나라이며 국제적으로 인정을 받고 있다"며 "하지만 자긍심을 느끼기 전에 우리가 남을 위해서 어떤 일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한 마음가짐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부산=뉴데일리 이기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