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지원 국민의당 당대표 및 최고위원 후보가 15일 오후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 제1전시장 3홀에서 당대표 및 최고위원, 전국여성위원장, 전국청년위원장을 선출하는 전국당원대표자대회에서 신임 당대표로 선출된 후 손을 흔들어 화답하고 있다.  

    신임 당대표에는 박지원 후보가 득표율 61.58%로 당선됐다. 문병호 후보는 50.93%를 득표하면서 뒤를 이었다. 전국여성위원장에는 신용현 후보가 전국청년위원장에는 김지환 후보가 각각 당선 됐다. 

    창당 이후 첫 전당대회를 연 국민의당은 문병호, 손금주, 황주홍, 김영환, 박지원(기호순서) 후보가 당대표 및 최고위원 후보로 신용현, 양미강 후보가 여성위원장 후보로 김병운, 김지환, 김정환 후보가 청년최고위원 후보로 각각 이름을 올려 경선했다. (경기 고양=뉴데일리 정상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