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연구 시스템 갖춘 태양광설치 선도사업 MOU 체결

진천군, 태양광 메카 ‘세계 중심지’ 도약 발판 마련

충북도-GS파워(주)-한화큐셀코리아(주)…600억 들여 30MW 급 발전규모 설치

김동식 기자 | 최종편집 2017.01.12 16: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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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군이 12일 충북도청에서 충북도, GS파워(주), 한화큐셀코리아(주)와 산업단지 태양광설치 선도사업을 위한 MOU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은 이시종 도지사, 송기섭 진천군수, GS파워(주) 김응식 대표이사, 한화큐셀코리아(주) 차문환 대표이사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진천군에는 전국 최초로 기업-자치단체 간 업무협약을 통해 대규모 태양광 발전 설비가 갖춰질 예정이다.

이에 따라 진천군 산업단지 내 기업체 지붕 및 공공부지에 총 30MW(시범사업 6MW, 본사업 24MW)급 발전규모로 총사업비 600억원을 들여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게 된다.

 2년간의 사업기간을 통해 시설설비가 완료되면 연간 3만8000MW 전력을 생산·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이는 약 1만 가구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에 해당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진천군은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각종 행정적‧정책적 지원에 나서게 된다.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를 위한 진천군 소유 건물 및 공공부지 임대를 지원하고 태양광에너지 관련분야 사업 추진을 위한 정책개발 지원도 나선다.

사업 주관사인 GS파워(주)는 한화큐셀코리아(주)와 함께 사업수행에 필요한 재원조달, 설계, 시공 등의 업무와 진천군 관내 산업체 에너지 효율화를 위한 에너지관련 기술 및 사업지원 등의 업무도 수행하게 되며 충북도에서는 산업단지 내 태양광 발전사업허가 및 산업단지 관리 기본계획 변경 승인 등의 행정적 지원에 적극 나서게 된다.

송기섭 군수는 협약식 자리에서 “이번 협약으로 진천군은 셀 생산, 연구, 소비, 재활용이 집적된 태양광산업의 메카도시로서의 위상이 더욱더 공고해졌다”며 “태양광산업을 진천 100년 미래를 책임질 진천군의 신성장동력 산업으로 지속적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에는 세계최대 태양광 셀 생산능력을 보유한 한화큐셀이 입주해 있으며 태양광기술지원센터, 태양광모듈개발연구센터, 건물에너지기술센터, 글로벌기후환경실증시험센터, 자동차연비센터 등 태양광 및 신재생에너지 관련 R&D 기관이 집중돼 있다.

또한 생거에코타운이 위치해 있어 전국적으로도 에너지자립형 도시 모델로서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등 이번 협약으로 세계적인 태양광 메카도시로의 위상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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