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을 덜컥 잡아놓고 이제야 증거 찾는다고 난리

잡범에게도 이렇게는 안한다

조갑제 칼럼 | 최종편집 2017.01.11 19:3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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雜犯에게도 이렇게는 안한다.

대통령 직무를 덜컥 정지시켜놓고 이제야 증거를 찾는다고
특검 조사, 국회 청문회, 헌재의 재판을 진행한다.
사람을 일단 잡아넣어놓고 증거를 찾는 격이다. 문제는 대통령을 상대로 이런 무리를 한다는 점이다.

趙甲濟   /조갑제닷컴대표     
  
   무엇이 급하다고 40여 일 만에 대통령 탄핵소추를 해놓고는 촛불세력과 선동언론이 이제는 憲裁더러 빨리 재판 해달라느니, 박근혜 대통령에겐 왜 법정에 나오지 않느냐고 시비를 건다.

국회는 자체 조사 없이 검찰 공소장과 기사를 복사한 수준의 소추장을 만들었다. 국회가 별도의 특위를 만들어 적어도 수 개월간 조사한 내용을 붙여야 하는데, 다른 사람이 조사한 것을 그냥 베꼈으니 이런 혼란이 벌어진다. 소추장의 내용만 놓고 판단하면 기각이 정답이다.

대통령 직무를 덜컥 정지시켜놓고 이제야 증거를 찾는다고 특검 조사, 국회 청문회, 헌재의 재판을 진행한다. 사람을 일단 잡아넣어놓고 증거를 찾는 격이다. 문제는 대통령을 상대로 이런 무리를 한다는 점이다. 검찰은 조서 한 번 받지도 않은 대통령을 피의자니 공범이니 부른다. 잡범에게도 이렇게는 안한다. 이런 법적 하자를 지적해야 할 언론은 조작과 왜곡의 카르텔을 형성, 침묵한다. 워낙 오보와 조작을 많이 한 언론이라 서로가 약점을 잡고 또 잡힌 상태이다. 共犯관계이다.

법치주의와 민주주의, 그리고 언론의 자유를 짓밟는 데 앞장 서는 세 기관이 국회, 검찰, 언론이다. 自我부정이다. 세계 언론 역사상 일찍이 없었던 짓이다.
[조갑제닷컴=뉴데일리 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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