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최초 소셜베뉴 라움아트센터가 올해 다채로운 레퍼토리로 찾아온다.

    공개된 2017년 공연 라인업에는 정기연주회를 비롯해 국내에서 처음 선보이는 '뉴 플라멩코 발레'와 독특한 콘셉트의 '이 무지치 베네치아니'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가득하다.

    먼저 라움아트센터만의 차별화된 디너콘서트 '라움아트센터 정기연주회 with 금난새'가 6월 13일, 8월 26일, 12월 5일과 12일 총 4차례에 걸쳐 열린다. 6월과 9월에 가든콘서트를, 12월엔 베토벤의 명곡으로 이뤄진 '베토벤 심포니, 합창'과 크리스마스 공연을 준비했다. 

    2017년 첫 공연은 4월 25일 진행되는 '뉴 플라멩코 발레(New Flamenco Ballet)'다. 전 세계 플라멩코 팬들을 위해 새롭게 제작한 조르주 비제의 대표작 '카르멘'을 배경으로 노래와 춤, 기타리스트의 현란한 연주가 예술적으로 어우러진 작품이다.

    이어 전 세계적으로도 음악성을 인정받은 '이 무지치 베네치아니(I Musici Veneziani)'가 6월 20일 라움아트센터를 통해 초연된다.18세기 바로크 시대의 의상과 장신구를 착용한 채 연주하는 그들만의 독특한 스타일은 한국 팬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 세계적으로 유명한 정통 재즈 밴드인 피닉스 파운데이션과 한국의 보컬리스트의 협연을 준비 중이며, 한국인이 사랑하는 뮤지컬 갈라 디너콘서트가 5월 2일, 10월 24일 두 차례 마련돼 있다.

    라움아트센터는 공연과 파티를 결합한 신개념 프리미엄 디너콘서트의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파티의 시작을 알리는 웰컴 리셉션, 셰프 스페셜 디너 정찬 코스와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고, 애프터파티는 아티스트와 가장 가까운 자리에서 소통하며 공연의 감동과 여운을 나눌 수 있다.

    관계자는 "2016년 행사와 공연, 파티를 결합해 많은 기업 및 단체 고객의 사랑을 받은 만큼 특별한 공연라인업과 패키지를 준비했다"며 "라움아트센터가 준비한 공연으로 개인과 단체 관람객이 의미 있는 공연과 파티를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라움아트센터의 2017년 공연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사진=라움아트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