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팽국제콩쿠르 한국인 최초 우승, 국내 첫 독주회 연다

피아니스트 조성진부터 빈소년 합창단까지 '2017 신년음악회'

신성아 기자 프로필 보기 | 최종편집 2017.01.03 14: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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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새해를 알리는 기분 좋은 감동 신년음악회가 피아니스트 조성진을 시작으로 화려한 대향연을 이어간다.

먼저 '조성진 피아노 리사이틀'이 1월 3~4일 오후 8시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이미 지난해 11월 23일 예매 오픈 9분 만에 전석 매진되며 다시 한 번 클래식계 아이돌 스타임을 입증한 바 있다.

이번 리사이틀은 2015년 10월 한국인 최초로 쇼팽국제피아노콩쿠르에서 우승한 이후 국내에서 선보이는 첫 독주회로, 알반 베르크 피아노 소나타 Op.1과 슈베르트 피아노 소나타 제 19번 D.958을 양일간 공통 연주한다.

3일 공연에는 조성진의 첫 스튜디오 정규앨범에 수록된 쇼팽의 '4개의 발라드'를, 4일에는 2015 쇼팽콩쿠르 우승이라는 기념비적인 곡인 '피아노를 위한 24개의 프렐류드'를 선사할 예정이다.


조성진에 이어 4일 오후 7시 30분에는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세종문화회관과 서울시립교향악단이 함께하는 '2017 신년음악회'를 만날 수 있다.

강렬한 리듬이 매력적인 도브르진스키의 '몽바' 서곡, 샤브리에의 '스페인 광시곡', 파야의 '불의 춤', '삼각모자 모음곡' 등 화려하고도 역동적인 색채의 작품들로 무대를 채울 예정이다

세계적인 지휘계의 거장 안토니 비트와 이 시대의 가장 중요한 피아니스트로 손꼽히는 백건우, 최고의 오케스트라 서울시립교향악단이 함께하는 완성도 높은 연주를 기대해도 좋다. 세종문화티켓과 인터파크에서 예매 가능하며, 가격은 3만~9만원이다.


경쾌한 왈츠 명곡의 향연 '2017 신년음악회 비엔나 왈츠 오케스트라'가 오는 19일 오후 8시 롯데콘서트홀에서 펼쳐진다.

이번 공연에서는 요한 슈트라우스 1세의 '라데츠키 행진곡'과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강'을 비롯해 오페레타 '박쥐' 中 '차르다쉬', '스케이터 왈츠', '궁정 왈츠', '황제 왈츠' 등 명곡들을 중심으로 오케스트라, 발레 스타, 소프라노가 한 무대에서 풍성한 레퍼토리를 준비했다.

지휘는 비엔나 왈츠 오케스트라의 설립자이자 예술감독 산드로 쿠투렐로가 맡는다. 유럽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러시아 태생의 제니아 갈라노바와 다수의 공연에서 탁월한 실력과 기교를 인정받은 도희선이 각각 '내 입술, 그 입맞춤은 뜨겁고', '비엔나, 내 꿈의 도시여' 등을 노래한다.

가장 깊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천상의 목소리' 빈 소년 합창단이 1월 22일 오후 5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신년음악회를 연다.

이번 신년음악회는 'Smile(스마일)'라는 주제로 퍼셀, 모차르트, 비발디의 성가곡들을 비롯해 세계 각국의 민요와 '싱잉인더레인'과 같은 영화음악까지 전 세대가 쉽고 편안하게 들을 수 있는 다양한 레퍼토리들을 마련했다.

'2017 빈 소년 합창단 신년음악회'(부제 '해피 뉴 이어! 해피 보이스!')는 서울 공연에 앞서 1월 14일 부산문화회관, 15일 익산 예술의 전당, 17일 제주아트센터에서 새로운 희망과 따뜻한 위로를 전할 예정이다.

[사진=롯데콘서트홀, 세종문회회관, 브라보컴입, 크레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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