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팝페라테너 임형주(30, 로마시립예술대학 성악과 석좌교수)가 대통령 표창에 이어 국회의장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임형주는 지난 26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 대회의실서 열린 '2016 제15회 대한민국 공로봉사상 시상식'에서 지난 18년여간의 나눔·기부, 봉사 등의 사회공헌활동공로를 인정받아 영예의 전체대상과 국회의장상을 동시 수상했다.

    소속사 디지엔콤은 "이번 수상에 따라 임형주는 만 30세의 나이에 2015년 대통령표창에 이어 국가의 전 서열 1,2위인 대통령과 국회의장 관련 표창·상 모두를 수상하는 진기록을 수립하게 됐다"고 밝혔다.

    임형주는 "안 보이는 곳에서 드러나지 않게 물심양면으로 꾸준하게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계신 분들이 많은데, 이렇게 큰 상들을 연이어 받게 돼 무척 송구스럽다"며 "그러한 분들을 대표해 받는 상이라 생각하고 더욱 열심히 나눔 활동에 매진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앞서 임형주는 지난 22일 국방부로부터 2년여간의 '국방부 나라사랑 홍보대사' 활동공로를 인정받아 황인무 국방부차관에게 직접 국방부장관 감사장을 수여받았다.

    [사진=디지엔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