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준수가 3년 연속 '관객들이 뽑은 올해 최고의 뮤지컬 배우'가 됐다.

    김준수는 관객이 직접 2016년 최고의 작품, 최고의 배우를 뽑는 '2016 스테이지톡 오디언스 초이스 어워즈(2016 Stagetalk Audience Choice Awards, 이하 2016 SACA)'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2014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관객들이 뽑은 뮤지컬 배우 1위의 주인공으로 다시 한번 '믿고 보는' 배우임을 입증했다.

    김준수는 올 초 뮤지컬 '드라큘라'를 통해 400년 동안 사랑하는 여자를 잊지 못하는 드라큘라로 파격 변신해 한층 성숙해진 연기력과 독보적인 무대 장악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은 바 있다. 

    이어 '도리안 그레이'에서는 영혼을 바꾸고 영원한 젊음을 얻게 되는 도리안의 감정선을 설득력 있게 그려내며 '인생 캐릭터'를 완성시켰다.

    한편, '2016 SACA' 최고의 뮤지컬 배우 여우 주연상은 정선아에게 돌아갔으며, 최고의 뮤지컬 작품은 '도리안 그레이', '프랑켄슈타인', '키다리 아저씨', '드라큘라'가 이름을 올렸다.

    김준수는 26~27일 오사카죠 홀에서 발라드&뮤지컬 콘서트 '2016 XIA Ballad&Musical Concert with Orchestra vol.5 in Japan'을 통해 일본 팬들과 만난다.

    [사진=씨제스컬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