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싱어송라이터 최고은의 단독 콘서트가 오는 28일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열린다.

    최고은은 2014년 발매한 1집 'I WAS, I AM, I WILL'로 2015년 대중음악상 '올해의 음악인', '올해의 포크앨범', '올해의 포크음악' 등 3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꾸준한 음악작업과 2년 연속 글래스톤베리 페스티벌 참가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그녀만의 소신있는 음악세계를 구축해가고 있다.

    '소울&컬러' 테마로 전개되는 이번 콘서트는 최고은만의 팔색조 같은 음악적 영역을 선명하게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세계 민속악기를 자유자재로 다루는 가수 하림, 반도네오니스트 고상지, 브라질리언 바투카다 밴드 라퍼커션이 게스트로 참여해 그리스, 아르헨티나, 브라질 등 다양한 월드뮤직을 최고은과 함께 연주할 예정이다. 

    '포크계 여신' 최고은의 연말 콘서트 'Soul & Color'는 인터파크와 세종문화회관 예매사이트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사진=뮤직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