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적인 '재즈 디바' 나윤선이 놓칠 수 없는 크리스마스 콘서트로 돌아온다.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몰에 위치한 롯데콘서트홀에서 '나윤선 크리스마스 콘서트'가 열린다.

    나윤선은 지난 15년간 몬트리올 재즈페스티벌을 비롯한 유수 국제 페스티벌에 초청되며 2009년 프랑스 문화예술 공로훈장인 슈발리에까지 수훈한 독보적인 재즈 보컬리스트이다.

    아름다운 음색과 풍부한 표현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그는 35개국에서 8장의 정규 음반을 발매했고, 프랑스와 독일 등 유럽의 각종 재즈 어워드에서 최고의 아티스트상, 올해의 아티스트상 등을 수상했다.

    국내에서는 2012년 한국대중문화예술상 국무총리 표창, 2014년 세종문화상을 받았으며, 현재 세계재즈의 날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홍보대사, 강원도 아리랑 홍보대사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독일의 대표주간지 프랑크푸르터 알게마이네 존타크자이퉁은 "나윤선을 만나는 모든 것은 다 재즈가 된다"며 찬사를 보냈고, 프랑스 르 몽드는 "그녀는 현재 주목해야 할 가장 아름다운 목소리의 소유자 중 한명이다"라고 평했다.

    나윤선은 유럽 무대에서의 성공을 바탕으로 크리스마스 콘서트라는 이름에 걸맞게 관객들에게 행복하고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나윤선 크리스마스 콘서트'는 인터미션 포함해 100분이며, 티켓 가격은 5만~11만원이다.

    [사진=롯데문화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