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년 6개월 전 ROAD FC(로드FC)와 김보성(50, 압구정짐)이 계약한 것은 소아암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뜻이 같았기 때문. ROAD FC (로드FC)는 사랑♥나눔 프로젝트로 사회 환원을 실시해왔고, 김보성은 단 한 번도 빠지지 않고 참가, '나눔 의리'를 실천하고 있다. 역사적인 데뷔전을 앞둔 12월 10일, 김보성의 의리의리한 봉사 일지를 정리해봤다.

    첫 번째 이야기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ROAD FC 사랑♥나눔 프로젝트의 첫 번째 이야기는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다. ROAD FC (로드FC)는 2016년 1월 14일 서울 개포동 구룡마을을 찾았다. ROAD FC 정문홍 대표, 박상민 부대표, ‘의리 파이터’ 김보성, ‘라이트급 챔피언’ 권아솔과 70명의 팬 봉사자, ROAD FC 파이터들, ROAD FC 직원들까지 총 200명이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불구, 봉사활동은 따뜻한 마음으로 훈훈하게 진행됐다. 서로의 힘이 되어주며 열심히 연탄을 옮겼다. 자발적으로 참여한 봉사활동이기에 힘든 일에도 모두 웃으며 서로를 격려했다. 연탄을 받는 할머니, 할아버지들의 얼굴에는 미소가 가득했고, ROAD FC 봉사자들의 마음에도 연탄처럼 뜨거운 온기가 전해졌다.

    ROAD FC 정문홍 대표는 “소외된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조금이라도 더 따뜻하게 보냈으면 좋겠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책임감을 더 많이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앞으로 더 노력하겠다”며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두 번째 이야기 사랑의 헌혈 행사

    ROAD FC 사랑♥나눔 프로젝트의 두 번째 이야기는 사랑의 헌혈 행사다. 2016년 3월 5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진행됐으며 ROAD FC 선수단이 또다시 모였다. 적십자의 헌혈 차량을 장충체육관 앞에 대기시켜 ROAD FC의 파이터들과 로드걸 등 다양한 사람들이 참여했다.

    이날 사랑의 헌혈 행사 외에 장충체육관에서 KFSO 종합격투기 대축제도 열렸다. 종합격투기 꿈나무들이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자리로 열정을 불태웠다. 김보성은 참가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현장을 찾아 소리 높여 응원했다.

    김보성은 “오늘 대회에 참가한 아이들이 너무나도 예쁘다. 행사에 참여한 파이터들은 이 시대의 진정한 무사들이다. 파이터들은 몸은 터프하지만, 가슴은 누구보다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 우리 어린이들이 선배 파이터들과 같이 정의로운 파이터들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김보성은 사랑의 헌혈 행사에 참여한 이들에게도 “우리는 피를 나눈 진정한 형제들이다. 이 자리에 함께 있는 게 너무나 뿌듯하고, 즐겁다. 우리 파이터들은 사랑을 나누는 진정한 영웅들이다. 의리!”라고 말하며 헌혈에 참여한 파이터들을 지지했다.



  • 세 번째 이야기 전통시장 활성화 응원


    ROAD FC (로드FC)와 김보성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응원에도 나섰다. 정문홍 대표, 박상민 부대표, ‘의리 파이터’ 김보성이 원주 중앙시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직접 만나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중앙시장에 도착하자 많은 시민들이 ROAD FC를 반겼다. 정문홍 대표, 박상민 부대표, 김보성은 상인 한명, 한명의 손을 잡아주며 웃으며 인사했다.

    이날 박상민 부대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민가수답게 미니 콘서트를 열었다. 자신의 히트곡을 열창하며 시민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김보성은 미니 콘서트 무대에서 열심히 춤을 추며 흥을 돋웠고, 시민들과 하나 되는 즐거운 자리가 됐다.



  • 네 번째 이야기 영육아원 방문 봉사


    ROAD FC (로드FC)는 영육아원에도 방문했다. 사랑♥나눔 프로젝트 네 번째 이야기로 정문홍 대표와 챔피언들을 비롯한 선수들과 김보성, 윤형빈이 자리했다. 이날 ROAD FC (로드FC)가 방문한 곳은 원주의 심향영육아원. ROAD FC (로드FC)는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운동 용품과 생필품을 전달했고, 격투기를 활용한 레크리에이션으로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레크리에이션 시간에 아이들을 위해 ‘여고생 파이터’ 이예지가 호신술로 초크를 가르쳤다. 이때 정문홍 대표, 김보성, 윤형빈이 직접 초크를 당하는 역할을 하며 아이들의 기술 연습을 도왔다. 또한 함께 식사도 하고, 운동도 하고, 춤과 노래로 즐거운 시간도 보냈다.

    김보성은 “아이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면서 오히려 내가 힐링을 하고 돌아가는 것 같다. 정문홍 대표 이하 ROAD FC 직원들과 파이터들에게 모두 감사하고, 자랑스럽다. 격투기를 레크리에이션으로 소화하며 함께 즐기는 시간을 가진 게 인상적이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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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섯 번째 이야기 소아암 어린이 돕기 김보성 ROAD FC 데뷔전


    ROAD FC 사랑♥나눔 프로젝트 다섯 번째 이야기 ‘소아암 어린이 돕기’로 김보성의 ROAD FC 데뷔전이 열린다. 이에 앞서 ROAD FC (로드FC)와 김보성은 12월 1일 서울특별시 서초구에 위치한 서울 성모병원 소아혈액종양병동 어린이학교를 방문했다. 소아암 어린이들을 응원하기 위해서다.

    ROAD FC 정문홍 대표, 박상민 부대표, 오는 10일 ROAD FC 데뷔를 앞두고 있는 ‘의리 파이터’ 김보성이 참석했다. 또한 ‘개그맨’ 윤형빈과 ‘라이트급 챔피언’ 권아솔, ‘시민 영웅’ 김형수도 참석해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소아암 어린이들 뿐만 아니라 어린이들의 가족들도 함께해 자리를 그 의미가 더욱 깊었다.

    소아혈액종양병동 어린이학교를 방문한 ROAD FC (로드FC)는 여러 가지 프로그램들을 아이들과 함께했다. 윤형빈의 진행으로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했고, 선물 증정에 이어 박상민 부대표가 히트곡을 열창했다. 이때 아이들이 무대로 나와 흥겨운 율동을 선보여서 행사에 참석한 모든 사람을 웃음 짓게 만들었다. 윤형빈은 개그맨답게 여러 개인기로 분위기를 띄웠다.

    김보성은 “아이들을 응원하고 격려하기 위해서 온 자리인데, 오히려 아이들의 씩씩하고 밝은 모습에 내가 더 응원을 얻고 힘을 받은 것 같다. 더 큰 사명감을 가지고, 부모의 마음으로 이번 데뷔전에 임할 것이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서 준비해서 좋은 경기 펼칠 테니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시고 소아암 어린이 돕기 취지에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제 ROAD FC (로드FC) 12월 10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XIAOMI ROAD FC 035를 개최한다. 김보성이 데뷔전을 치르는 대회로 ROAD FC (로드FC)는 입장수익과 김보성의 파이트머니 전액을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해 기부한다.

    한편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XIAOMI ROAD FC 035는 김보성 데뷔전과 권아솔의 타이틀전을 포함 3개의 타이틀전 등 종합격투기 역사에 길이 남을 초호화 역대급 대진으로 구성돼 있다. XIAOMI ROAD FC 035는 오후 8시, XIAOMI ROAD FC YOUNG GUNS 31은 오후 5시부터 MBC스포츠플러스에서 생중계된다.

    [자료 제공 = ROAD FC(로드F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