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창용이 5년 만에 뮤지컬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 무대에 선다.

    이창용은 6일 프레스콜 개막과 7일 첫 공연을 앞둔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에서 천진난만한 '앨빈 켈비' 역으로 돌아온다.

    이창용은 "밝고 순수한 앨빈으로 다시 돌아오게 돼 너무 기쁘다. 5년만이라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함께 출연하는 배우, 스텝과의 호흡이 참 좋다. 언제나처럼 느낌이 좋은 무대이다. 믿고 기다려주신 관객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게 최선을 다하겠다"며 첫 공연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2010년 초연된 뮤지컬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는 두 남자의 가슴 따뜻한 우정을 그리는 2인극으로, 100분 러닝타임을 꽉 채우는 이창용의 흡입력 있는 연기와 감성을 자극하는 보이스가 관객을 사로잡는다.

    이창용 외에도 고영빈, 강필석, 조성윤, 김다현, 김종구 홍우진이 출연하며, 2017년 2월 5일까지 삼성동 백암아트홀에서 공연된다.

    [사진=오디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