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예 전예지가 창작 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에 합류한다.

    '로미오와 줄리엣'은 그간 연극, 뮤지컬 등의 다양한 장르에서 완성도 높은 창작 공연을 선보여온 웰메이드 창작 브랜드 '김수로 프로젝트'의 20번째 작품이다.  

    김수로 예술감독, 성종완 연출을 필두로 한 제작진과 배우 조풍래, 동현(보이프렌드), 고은성, 김수용, 김종구, 박한근, 이용규 등이 캐스팅돼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여기에 매력적인 외모와 탁월한 가창력의 전예지가 '줄리엣' 역을 맡아 기대감을 더한다. 전예지는 그간 뮤지컬 '인터뷰', '넥스트 투 노멀', '브로드웨이 42번가'등에서 안정적인 연기와 특유의 매력을 발산하며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셰익스피어의 동명소설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은 원작이 지닌 탄탄함과 창작 작품만의 신선함으로 지금까지 상연된 여타 공연들과 확연히 다른 이야기를 풀어낼 것을 예고하고 있다. 

    돌연변이와 인간의 애절한 사랑 이야기를 강렬한 록 사운드의 음악, 환상적인 비주얼, 역동적이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안무와 함께 담아낼 예정이다. 

    12월 16일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개막되며, 이에 앞서 6일 오후 3시부터 인터파크, 예스24, 하나티켓, 옥션, 두산아트센터에서 프리뷰에 이은 본 공연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

    [사진=아시아브릿지컨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