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전 '아동 성추행 혐의'로 곤욕을 치렀던 고(故) 마이클 잭슨(Michael Jackson)이 또 다시 여아(女兒)를 성적으로 학대한 혐의로 민사소송에 휘말린 것으로 전해져 주목된다.

    미국의 연예매체 레이더온라인닷컴(Raderonline.com)은 현지 시각으로 25일 "팝스타 마이클 잭슨은 생전, 자신의 '성적인 노리개'로 삼기 위해 아동을 조달하는 조직을 비밀리에 운영해왔는데, 어린 시절 이 기관을 통해 마이클 잭슨에게 피해를 입은 한 여성이 거액의 손해배상을 요구하는 법적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소장에 따르면 이 여성은 12살 때 마이클 잭슨을 처음 만나 15살이 될 때까지 마이클 잭슨에게 지속적인 성적 학대를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마이클 잭슨은 어린 소녀였던 고소인에게 구강 성교를 강요하고, 고소인의 음부에 자신의 성기를 삽입하려고 시도하는 등 끔찍한 성적 범죄를 저질렀던 것으로 전해졌다.

    생전 '아동 포르노'를 즐겨봤던 것으로 알려진 마이클 잭슨은 2003년 아동 성추행 혐의로 재판에 회부됐으나 2005년 무죄 판결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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