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트와일라잇(Twilight)' 시리즈로 스타덤에 오른 여배우 크리스틴 스튜어트(Kristen Stewart)가 커밍아웃을 한 이후로 화려한 '여성 편력'을 과시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해 어머니를 통해 비서인 알리시아 카질(Alicia Cargile)과 교제 중인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던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최근 카질과 헤어지고 작곡가 세인트 빈센트(St. Vincent)와 새로운 만남을 갖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현지시각으로 지난 25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제 23회 엘르 위민 인 할리우드 어워드(ELLE Women in Hoppywood Awards)'에 새 연인인 세인트 빈센트와 동반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헐리우드 라이프(hollywoodlife) 등 현지 매체들은 "이날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홀로 레드카펫 행사장에 나타났으나 세인트 빈센트는 이미 행사장에 참석해 스튜어트를 기다리는 상황이었다"며 "두 사람은 주변을 의식하지 않고 동행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전했다.

    스플래시닷컴은 지난 17일에도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세인트 빈센트가 나란히 길을 걷고, 차량에 동승한 파파라치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이미 가족들에게도 자신들의 '관계'를 오픈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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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제공 = TOPIC/SplashNews (www.splashnews.com 스플래쉬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