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콕 미식의 별' 가간 아난드(Gaggan Anand) 셰프가 방한해 특별 코스요리를 선보인다.

    '아시아베스트 50 레스토랑' 2년 연속 1위인 태국 방콕의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 '가간(GAGGAN)'의 가간 아난드는 오는 10월 8일과 9일 양일간 서울 이태원의 와인바 '문샤인'에서 팝업 디너를 개최한다.

    이번 가간 셰프의 팝업 디너는 세계적인 셰프들과 한국 셰프들간 교류와 화합을 다지는 고메시리즈(Gourmet Series)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016 가을 고메시리즈의 테마는 '아시아 셰프 인 서울(Asian Chefs in SEOUL)'이다. 

    특히, 그가 제주도 체험을 통해 얻은 영감을 특별 코스메뉴로 내놓는다. 셰프와 레스토랑 가간 팀은 팝업 디너 일정에 앞서 제주도를 방문해 한국 고유의 식재료를 탐방하고 향토요리를 체험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가간 셰프의 팝업 디너에는 국내 와인애호가들의 지지를 받는 부티크 와인 수입사 크리스탈 와인이 코스 메뉴와 어울리는 주류 페어링을 함께 제공한다.

    2016년 첫 번째 테마 '아시아 셰프 인 서울'을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올리는 '고메 시리즈'는 한국의 프리미엄 푸드 매거진 라망(la main)에서 주관하는 국내 글로벌 미식 행사이다.

    '아시아 셰프 인 서울'은 가간 팝업 디너를 필두로 싱가포르 레스토랑 '안드레(Andre)'의 안드레 창 셰프와 한국 서래마을에 위치한 '스와니예(Soigne)'의 이준 셰프의 콜라보레이션 디너 및 북 콘서트가 11월 중 진행된다.

    이어 일본 도쿄의 '레페르베상스(L'effervescence)'의 시노부 나마에 셰프와 한국 '밍글스(Mingles)' 강민구 셰프의 콜라보레이션 디너도 11월 말 계획돼 있다.

    [사진=프레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