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투의 화신' 조정석의 패션 8종 세트가 공개됐다.

    조정석은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에서 베테랑 기자이자 마초남 '이화신' 역으로 열연 중이다다. 특히, 바람잘 날 없는 그의 하루하루는 보는 이들에게도 풍성한 감성과 짠내를 유발하며 극을 더욱 흥미진진하게 만든다.

    모두를 웃프게 했던 핑크색 병원복부터 잠입 취재를 위해 입었던 작업복, 찜질복 등 조정석은 매회 허를 찌르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어떤 옷을 입어도 그에 맞는 캐릭터의 성향과 심리를 맛깔나게 살려내는 연기력은 명불허전이라는 반응이다.

    이처럼 때로는 프로페셔널한 기자로, 때로는 질투에 몸부림치는 마초남으로 카멜레온 같은 매력을 뽐내고 있는 조정석이 앞으로 또 어떤 새로움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질투의 화신'은 지난 방송에서 사랑과 우정사이에서 고민하던 이화신(조정석)이 결국 사랑을 택하는 엔딩을 맞아 본격적으로 시작될 표나리(공효진), 이화신, 고정원(고경표)의 삼각로맨스를 예고했다. 11회는 28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질투의 화신' 조정석, 사진=SM C&C]